세상의 90%는 열심히 하지 않는다.
정승제 선생님의 명언이죠.
"세상의 90%는 열심히 하지 않는다."
"나도 매일 하루도 안 쉬고 엄청난 양의 수학 문제를 푸는데, 학생들은 오히려 그렇게까지 공부하지 않는다."
정말 공감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리 열심히 살지 않습니다.
주워진 삶을 살아내면서 이미 나는 최선을 다했다.
노~오력 했다고 말합니다.
명확히 말하자면 남들 하는 만큼 한 것이죠.
사실 모두가 이미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제는 노력이라는 말을 쓰려면 그 이상의 남다름을 발휘해야 하죠.
제가 실제로 부자들을 만나보면 그들도 사람이더라고요.
놀고 싶어 하고, 쉬고 싶고, 졸리고, 눕고 싶고...
다 똑같아요.
그러나 그들은 힘들어도 그냥 하는 힘이 있습니다.
부자를 만나서 물어봤어요.
"안 힘드세요? 어떻게 쉬지 않고 일하시나요?"
부자분의 답변,
"힘들죠. 저도 쉬고 싶죠. 근데 그 생각하면 더 쉬고 싶어지니까 힘들다는 생각 들 것 같으면 그냥 해요. 그 생각을 하기 싫어서 더 진짜 힘들면 울면서 해요. 그냥 하면 결국 어떻게든 하고 있더라고요. 그냥 그렇게 하다 보면 해내는 겁니다."
차이를 아시겠나요?
그러니 잘 되는 사람들의 노력을 폄하하지 마세요.
저 역시 쉬고 싶고, 놀고 싶은 날이 대부분입니다.
(사실은 매일 놀고 싶어요 ㅋㅋ)
이 글을 적고 있는 지금의 늦은 밤.
저도 졸리고 피곤해요. 사람이니까요.
그런데 돈도 되지 않는 이 글을 저는 왜 적을까요?
구독자분들에게 좋은 글을 전하겠다는 나 자신과의 약속이니까요.
그냥 하는 겁니다.
진짜 나도 모르게 잠들기 전에 피로를 이겨가며 적다 보면 결국 저는 또 이 글을 적어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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