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람이 전부
이러한 사업을 위해서 시작과 끝은 결국 사람이다.
우리가 기계에게 물건과 서비스를 판매할 것이 아니고
또한 아직은 로봇을 고용할 단계는 아니지 않는가?
결국 고객도 사람, 고용의 경우도 사람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특히 채용에 있어서 사람을 고르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
일 잘하는 직원을 만나는 것도 천운임을 알아야 한다.
생각보다 진짜 일 잘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100명 중에 1명 있을까 말까.. (이것도 좀 많은가?)
그 정도로 생각하면 알맞다.
때문에 사람 채용은 아주 신중해야 한다.
처음에는 정직원보다는 기간제로 계약해서 서로가 핏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다.
경영자도 직원의 능력과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고
직원도 회사가 나와 맞는지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서로 안 맞으면 빠르게 헤어지는 것이 서로에게 유익하다.
안 맞는 사람과 함께 일을 하다가 일이 더 망가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직원 입장에서도 자신에게 안 맞는 직업으로 커리어가 망가지게 된다.
그러니 직원 채용에 있어서 기간제 계약을 검토해 보자.
(나도 소기업 경영자를 할 때 계약제 인턴을 운영하고 3~4개월 뒤 정직원으로 채용했다)
또는 프리랜서를 고용해서 운영하는 것이 더 맘이 편할 수 있다.
건당 업무 또는 프로젝트 단위로 계약을 할 수 있어서 서로가 자유롭고 프리랜서도 엄연한 사업자 포지션이기 때문에 성과에 진심으로 임하게 된다.
결국 업무 성과와 결과물도 더 잘 나온다.
섣불리 사업을 하면서 정직원 채용을 하지 말길 바란다.
특히 이제 사업을 확장하는 입장에서는 이것은 기업 존립이 달린 중요한 사안이 될 수도 있다.
이 글을 읽는 플래너즈 멤버가
특히 직장인이라면 느끼는 바가 많기를 바란다.
내가 나중에 사업을 한다면?
지금 나는 돈이 되는 직원인가?
하면서 말이다.
직장인 시절에 돈이 되는 사람이 아니라면
미안한 말이지만 사업을 해낼 수 있는 가능성은 낮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