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플랜 생각나눔] 이걸 조심하면 미움 덜 받습니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나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2025. 4. 6.

잘 안보이시나요?

오늘의 생각 조각 _ 마흔두번째 편지

솔직하다는 가면을 쓰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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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반가워요 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월요일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

세상에는 참 솔직한 성격의 사람들이 많아요.

솔직함.

갈수록 중요한 덕목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이전에는 유튜브 계에서도 뒷 광고가 만연하였지만

이제는 대놓고 솔직하게 광고라고 하는 것이 더 공감을 일으키는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그만큼 진솔함, 솔직, 정직.

아주 중요하고 귀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좋은 솔직함도 조금만 방향을 잘못 가도 안 좋게 변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무례함은 솔직함이라는 포장지를 가지고 나타난다.

솔직함이란 가면을 쓴 어린 아이.

무례한 말을 거침없이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이 솔직하다고 소개하는 경향이 다는 점이에요.

그들은 자신이 무례한 줄도 모르고

스스로가 솔직한 성격이고 쿨하다고 포장하죠.

그렇기에 자신은 '당당하고 옳은 말을 했는데 왜?'

라는 태도를 취하며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면 쿨하지 못한 것으로 여기며 자신을 비교 우위에서 높이고자 합니다.

솔직함이라는 가면을 쓴 철없는 내면을 가진 것이죠.

이러한 사람들의 경우 스스로가 철이 없고 내면이 미성숙한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만일 솔직하다고 스스로를 표현하면서 무례한 말을 거침없이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투정을 받아주지 마세요.

그것을 받아주면 그 사람은 자신이 옳고 또한 자신은 소신껏 진실되게 행동한 멋진 사람이라고 여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의 마음 편하자고 아무 말이나 내뱉으며 남의 마음을 난도질하는 태도는 성인이라면 결국 스스로 그 업보를 감당하게 될 것이다.

무례한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무례한 말을 내뱉는 사람들에게는 2가지 처방이 필요해요.

그냥 당하고만 있지 마시고 또 너무 배려하느라 그들의 무례함을 감당해낼 필요는 없습니다.

1. 그들을 무시하세요.

조롱하고 무시하는 이야기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다시는 만나거나 보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성인이 되어 스스로가 철부지처럼 굴었다면 그에 대한 대가는 주변에서 사람들이 점차 떠나가는 것이니까요.

스스로의 과오는 그렇게 짊어지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 좋은 사람은 참 많아요.

그러니 굳이 무례한 사람을 다 상대하지 마세요.

피곤한 인연일 뿐 입니다.

2. 대응하지 말고 그냥 침묵하고 잠시 쳐다보세요.

사실 성인의 인지력을 가졌다면 내면이 철없는 아이일지라도 자기 잘못을 자각할 능력은 있습니다.

스스로가 쿨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그들과 말다툼을 해봤자 당신은 쿨하지 못하고 감정적인 사람으로 상대적으로 비칠 뿐입니다.

그러니 무례한 그들에게 무표정으로 그냥 쳐다보는 그 잠깐의 정적이 모든 것을 말해줄 것입니다.

여러분 스스로도 생각해 보세요.

내가 타인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진 않았을까?

내가 지켜야 할 선은 무엇일까?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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